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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장애인을 위한 ‘인터넷 쇼핑몰’ 창업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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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가 장애인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인터넷 쇼핑몰 창업교육’ 참가자를 다음달 4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장애인을 위한 인터넷 쇼핑몰을 위한 창업교육생 모집 대상은 장애인 또는 한 부모 가족으로, 총 22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창업교육은 3월달 부터 16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3시30분부터 3시간가량 진행되며, 수업내용은 ▲인터넷 환경이해, 창업에 대한 이해와 절차 ▲인터넷마케팅 이해, 고객응대와 품절된 상품 대체 판매 ▲옥션 ▲옥션실무 ▲G마켓 실무▲11번가 실무 ▲인터파크 실무 ▲종합실무 등이다.

구에 따르면,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체계적인 일자리 관련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창업 등 일자리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인터넷 쇼핑몰 창업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정보와 기술을 충분히 익힘으로써 일자리창출을 위한 창업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2-2116-3317

작성자이애리 기자  dung7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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