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은행, ‘테마가 있는 환전 이벤트’ 2탄 진행
장애인에게 환전시 70% 환율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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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지난해 12월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는 ‘테마가 있는 환전 이벤트’ 대상을 확대한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1월 17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해외로 출국하는 만 60세 이상(1953년 이전 출생) 장년층과 장애인에게 환전시 70% 환율우대 혜택을 적용한다. 기존 공휴일(토-일요일 제외)이 포함된 주간에 출국하는 여행객과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 및 워킹홀리데이 출국자에게 혜택을 주던 것에서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이에 따라 만 60세 이상 장년층 고객은 신분증과 항공권 사본을, 장애인은 장애인증을 각각 지참해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지점을 방문하여 환전하면 70%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 투자상품팀 오진철 이사는 “최근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하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현재 한국 장애인들의 해외 여행 빈도가 높지 않은데, 장애인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데 이번 이벤트가 작게나마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테마가 있는 환전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영업점이나 고객컨택센터(1588-1599)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성자김성남 객원기자 diskman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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