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차량 확대 추진
본문
제주도는 교통약자 특별교통 이용객 증가로 교통복지서비스 차원에서 특별교통수단을 다음해까지 40대로 확대키로 했다.
23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차량 12대를 운영한 결과 이용자가 계속 증가해 올해도 차량 10대를 추가 도입해 총 22대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 도는 다음해까지 40대로 확대 추진해 교통 약자들의 교통 복지서비스 증진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지난 2010년 10월 ‘교통약자 이동지원 센터’를 설립해 5대의 특별차량 운영을 시작으로 2012년에는 12대의 특별교통수단차량으로 제주전역을 운행한 결과 2만5446명 월평균 2120명이 이용해 전년 대비 이용자가 77%증가해 교통약자에 대한 교통복지서비스 증진에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도는 특별교통 차량 이용자가 계속 증가해 올해 특별교통수단차량 10대를 추가 확보하고 내년까지 법정대수인 40대를 100%로 확보해 교통약자들의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교통복지서비스 실현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 대상은 1~2급 지체․시각․뇌병변 장애인과 휠체어 이용 65세이상 노약자 및 임산부, 1급~2급 도외 장애인 및 외국인 장애인 등이다.
문의) 교통약자 콜 센터 064-756-8277~8
작성자김성남 객원기자 diskman5@naver.com
Copyright by 함께걸음(http://news.cowalk.or.kr)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