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장애인복지관 운영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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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는 2013년 3월 개관 예정인 장애인복지관 운영체를 모집한다.
중구장애인복지관은 중구 신당동 중구종합복지센터 2층과 4층, 5층(일부)에 들어서며, 기존에 있던 여성회관이 여성플라자로 이전함에 따라 장애인복지관으로 리모델링하게 됐다. 이번 리모델링 되는 장애인복지관 2층은 운동치료실과 바리스타교육실, 조리실습실, 휴게실로, 4층은 정보화교육실, 놀이치료실로 활용되며, 5층은 방과후 교실과 주간보호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사회복지사업을 목적으로 하고 공고일인 2012년 12월28일 현재 서울시에 주사무소를 둔 사회복지법인ㆍ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다. 비영리법인은 정관상 사회복지사업에 관련된 목접 사업 또는 주요 사업 내용에 사회복지사업이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단, 최근 5년 이내 관련법령 위반으로 위탁 취소 및 위탁 해지 처분을 받은 운영체(자), 수탁체 명의만 가지고 수탁하고자 하는 법인 및 단체는 신청 제외 대상이다. 주사무소와 상근 인력이 없는 등 실체가 없는 법인 및 단체, 최근 5년 이내 행정처분 받은 경력이 있어도 신청할 수 없다.
접수는 이달 15일~22일까지 구청 사회복지과에서 직접 받으며, 우편접수는 불가하다.
제출서류는 수탁신청서, 신청법인 현황, 법인허가증과 법인정관 사본, 법인자산 현황(법인등기부등본ㆍ예금증서 등), 최근 3년간 예산 및 결산서, 복지시설 운영 경력, 수탁운영 사업계획서(2012~2014년), 시설장(예정자)의 이력서 및 자격(학력ㆍ경력)을 증명하는 서류 등이다.
복지전문가와 시민단체, 회계ㆍ법률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서면 및 면접 심사후 수탁운영체를 선정할 방침이며, 수탁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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