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아파트 화재 사고, 남동생도 끝내 숨져 > 기획 연재


기획 연재

파주 아파트 화재 사고, 남동생도 끝내 숨져

본문

경기도 파주 아파트 화재 사고로 누나 故 박지우(미등록 발달장애·13)양과 함께 중태에 빠졌던 박지훈(뇌병변 1급·11) 군 마저 많은 사람의 바람을 뒤로한 채 13일 오전 결국 숨졌다.

화재 사고 후 의식을 잃은지 46일만이며 누나 지우양이 가족 곁을 떠난지 36일 만이다.

일산백병원은 13일 오전 9시34분께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박군이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매는 지난 10월29일 오후 이들이 살던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 아파트에 불이 나면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박군의 빈소는 일산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작성자이승현 기자  walktour21@naver.com

Copyright by 함께걸음(http://news.cowalk.or.kr)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함께걸음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함께걸음 페이스북 바로가기

제호 : 디지털 함께걸음
주소 : 우)07236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22, 이룸센터 3층 303호
대표전화 : (02) 2675-5364  /  Fax : (02) 2675-8675
등록번호 : 서울아00388  /  등록(발행)일 : 2007년 6월 26일
발행 : (사)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  발행인 : 김성재 
편집인 : 이미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치훈
별도의 표시가 없는 한 '함께걸음'이 생산한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by
Copyright © 2021 함께걸음. All rights reserved. Supported by 푸른아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