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의원, 장애인 유권자 투표참여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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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앞에서 장애인 유권자들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이상호 의원 |
서울시의회 이상호 의원(민주통합당)이 18대 대선을 하루 앞둔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앞에서 218만 장애인 유권자의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피케팅을 진행했다.
이 의원은 "보편적 복지가 실현되고, 장애인의 권리와 복지가 보장되기 위해서는 향후 5년간 대한민국의 국정을 책임질 제대로 된 대통령을 우리 218만 장애인유권자의 손으로 뽑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투표참여를 호소했다.
그는 "행동하는 양심과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 새 시대의 창을 열 수 있고,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며 " 이제는 우리가 나서야 할 때다. 218만 장애인유권자 여러분, 투표합시다"라고 독려했다.
또 그는 "이번 대선 투표율이 80%를 넘기면 박원순 서울시장과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시청광장에서 캐럴송을 같이 부르겠다"고 약속했다.
작성자이승현 기자 walktour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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