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넷마블, 장애우 권익지원 사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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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지난해 CJ E&M 넷마블과 함께 진행한 장애우 권익지원 사업을 3일 발표했다.
연구소와 넷마블은 지난해 4월 18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들의 권익지원을 위한 사업을 함께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넷마블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적장애인 부부의 결혼자금 및 신혼살림 지원 ▲지적장애와 정신장애를 가진 부부와 중학생 아들 가정에 화장실 건축 지원 ▲병원 냉동고에 10여년 간 방치되었던 지적장애인의 장례식 지원 ▲자폐성 장애인 학생의 학교폭력 피해에 대한 상담치료 및 학습지원 등의 사업을 지원했다.
연구소 관계자는 "넷마블이 소외받는 이웃에게도 관심을 가지고 지원 사업을 펼치는 것을 높이 평가하며,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인권침해 사례 지원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 넷마블이 지원한 지적장애인 결혼식 |
작성자이승현 기자 walktour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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