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길 넘어진 40대 장애인 1주일만에 숨져 > 기획 연재


기획 연재

빙판길 넘어진 40대 장애인 1주일만에 숨져

본문

빙판길을 가다 넘어진 40대 지적장애인이 일주일 만에 숨졌다.

지난달 31일 오후 4시쯤 대구시 동구 효목동 주택가 골목길에서 신모(46) 씨가 쓰러진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은 119구급대는 신씨를 병원으로 옮겼고, 뇌진탕 증세를 보여 수술을 했지만 일주일 만인 7일 오후 6시 30분께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가 쓰러진 곳은 편도 1차선 폭의 주택가 소방도로로 제설이 거의 이뤄지지 않은 곳이다.

경찰은 신씨가 혼자서 길을 가다 빙판길에 넘어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작성자이승현 기자  walktour21@naver.com

Copyright by 함께걸음(http://news.cowalk.or.kr)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함께걸음 페이스북 바로가기
함께걸음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제호 : 디지털 함께걸음
주소 : 우)07236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22, 이룸센터 3층 303호
대표전화 : (02) 2675-5364  /  Fax : (02) 2675-8675
등록번호 : 서울아00388  /  등록(발행)일 : 2007년 6월 26일
발행 : (사)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  발행인 : 김성재 
편집인 : 이미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치훈
별도의 표시가 없는 한 '함께걸음'이 생산한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by
Copyright © 2021 함께걸음. All rights reserved. Supported by 푸른아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