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저소득장애인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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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관내 저소득장애인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생활의 불편함을 덜어 주기 위해 ‘저소득장애인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벌인다.
시는 ‘저소득장애인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선정되어 있는 저소득 장애인가구 중 거동이 불편하여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체, 뇌병변, 시각장애인을 위해 마련했다.
이달 10일부터 21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 신청 접수를 받아 10월중에 공사를 실시한다.
지원내용으로는 화장실개조, 보조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싱크대 높이조절, 경사로설치, 주출입구 접근로, 파손된 도배· 장판 등 주택 내 편의시설, 안전장치 설치, 이동편의를 위한 시설의 설치 및 제거 등이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총사업비는 20,000천원으로 1가구당 최대 300만 원까지이며, 예산한도 내에서 15가구(예상)에 대하여 장애인주거환경개선사업 선발기준표에 의거 우선순위를 정하여 대상자를 결정한다.
작성자이애리 기자 bonbon727@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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