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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초중증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아름주간보호센터’ 본격 운영

이달 21일까지 이용 신청… 재활치료, 교육치료 및 야외활동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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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증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이 광역단위에서 처음으로 운영된다.

울산시는 오는 10월 8일부터 지적·자폐성 중증 1급 성인장애인을 대상으로 낮 시간 동안 돌봐주는 초중증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아름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사)울산광역시장애인복지서비스지원협회가 운영하는 아름주간보호센터는 174.25㎡ 시설규모에 재활치료사업, 교육치료, 야외활동 및 취미생활 등을 지원된다.
 
특히, 아름주간보호센터는 전국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에 이어 광역단위로는 처음으로 운영되는 시설로 울산시가 전액 시비를 지원하여 운영된다.

이용 대상은 울산시 거주 만 18세 이상 1급 지적·자폐 장애인으로 15명이 정원이며, 이용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다. 월 이용료는 15만 원이다.

신청은 이달 21일까지 아름주간보호센터로 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름주간보호센터(052-292-0520)로 문의하면 된다.

 

작성자이애리 기자  bonbon727@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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