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장애인최고지도자포럼 오는 1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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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에서는 오는 18일 오후 3시, 여의도에 위치한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2012년 제3차 ‘장애인최고지도자포럼’을 개최한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6년째를 맞는 ‘장애인최고지도자포럼’은 장애인단체장, 국회의원, 시·도 의원 등 장애계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향력 있는 인사 100명으로 구성된 장애인지도자들의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서 장애현안에 대하여 신속히 대응하고, 장애계를 대변할 수 있는 협력 관계를 모색하는 논의의 장으로서 역할을 담당하여 왔다.
2012년도 ‘장애인최고지도자포럼’은 “참여와 소통을 통해 공감하고, 화합하자”라는 슬로건으로 장애계 리더들이 자신의 철학과 삶을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3차 포럼에서는 대통령실 방귀희 문화특별보좌관이 ‘K-Culture 만들기’라는 주제로 장애인예술의 열정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성규 이사장이 ‘장애인과 일’을 주제로 일과 열정을 강연할 예정이며,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윤종술 대표가 ‘행동하는 삶’을 주제로 삶의 열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포럼에서는 강연 이후에 “최고지도자! 장애계 화두를 던지다”라는 주제로 장애계의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함으로서 장애계의 긍정적 변화를 도출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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