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어디든 찾아가는 무료 장애인 운전교육
[공짜,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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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사가 청각장애인에게 수화를 통해 운전교육을 무료로 해주고 있다. |
국립재활원은 장애인이 신청만 하면 전국어디든 강사가 찾아가 무료로 운전교육을 해주는 ‘찾아가는 운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면허취득뿐만 아니라 운전면허를 소지한 중도장애우의 경우도 운전보조 장치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운전적응교육을 실시한다. 운전교육 대상자는 1~4급의 지체·뇌병변·청각장애인(기초생활수급권자 1~6급)이며, 운전면허취득을 희망하는 장애인과 면허를 소지하고 있는 중도장애인은 국립재활원 장애인운전지원과(02-901-1553)로 상담 후 팩스(02-901-1550) 또는 이메일(nrc1550@hanmail.net)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후 1개월 이내 운전 교육이 가능하며, 서울 인근지역, 수도권은 송파 등 지정지역에서 교육하고, 지방은 강사가 직접 연습차량을 가지고 방문한다.
한편, ‘찾아가는 운전교육’은 지난해 4월부터 실시 중이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족동식 차량 면허를 갖게 된 장애인은 460여 명에 이른다.
작성자이애리 기자 dung727@na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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