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장애인 무료치과진료 사후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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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1~3급 장애인들을 위한 치과진료 사후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
용인시에 따르면 처인구보건소가 2011년부터 민간치과병원과 연계해 장애인무료진료를 꾸준히 실시해왔으며, 장애인무료진료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통계 자료에 의하면 장애인에게 가장 필요한 치과치료는 충치(34.9%), 예방진료(23.6%)가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스케일링, 보철물 제작 순으로, 치과진료기관 방문 유형은 개인치과(58.0%), 장애인 진료를 위해 개설된 보건소치과(10.8%), 복지관 치과진료소(7.6%)등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장애인(1급~3급)을 대상으로 무료틀니와 보철무료사업을 실시했으며, 부분의치(21명), 전부의치(12명), 보철(74건)을 무료로 진료했다.
구보건소는 향후 틀니와 보철을 한 주민들이 잘 사용하고 있는지 관리실태 파악과 다양한 양질의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작성자이애리 기자 bonbon727@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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