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재능기부 등 나눔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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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17일 서울 송파 국민연금 본부회관에서 직원 60여명이 참여하는 ‘프로보노(재능기부) 봉사단’ 발대식과 사내 ‘1인1나눔 계좌갖기 운동’ 업무협약식을 갖고 장애아동에게 재활치료비 1천80만원을 전달했다 |
국민연금공단은 17일 서울 송파 국민연금 본부회관에서 ‘프로보노(재능기부) 봉사단’ 발대식과 사내 ‘1인1나눔 계좌갖기 운동’ 업무협약식, ‘장애아동 재활치료비’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사회복지학 박사와 간호사, 건축기사, 어학, 마술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지식과 재능을 가진 공단직원 60명이 자발적으로 구성했으며, 후원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식 나눔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들은 앞으로 건강관리, 집수리, 저소득층 자녀 어학 및 경제교육 등 재능기부를 펼쳐나가게 된다.
또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2007년부터 현재까지 1억600만원을 후원한 ‘1인1나눔 계좌갖기 운동’의 지원대상을 장애인 중심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난 17일 장애아동 재활치료비 1천80만원을 전달하고 해당 장애아동이 성인이 될 때까지 후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사회복지사, 간호사, 변호사 등 다양한 자격증을 가진 직원들이 나눔을 통해 더욱 가치 있는 봉사활동이 될 수 있도록 프로보노 활동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작성자이승현 기자 walktour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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