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장애인 가족 및 장애아동 등 300명과 함께 어울려 > 기획 연재

▲ 국민연금공단은 18일 롯데월드에서 KBS‘사랑의 가족’ 2000회 기념식을 한국방송공사와 공동으로 개최,장애인 가족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장애아동과 함께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국민연금공단(이하 공단)은 한국방송공사와 함께 공동으로 KBS'사랑의 가족‘ 2000회 특집 기념 행사를 지난 18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평소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기 어려운 장애인 가정과 장애아동 등 약 300명이 롯데월드에서 공단 자원봉사자와 함께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평소 나눔을 실천하는 연예인들의 특별 공연을 관람하는 등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공단 김민수 업무이사는 “ '사랑의 가족' 프로그램은 장애인이 사회구성원으로 훌륭한 역할을 수행하며 살아갈 수 있다는 인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우리 공단도 평소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동을 돕는 각종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어, 이번 특집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특히 국민연금공단은 지난해에 채용인원의 10%이상을 장애인으로 선발하였고, 앞으로도 장애인을 꾸준히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