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장애인 연계고용 확대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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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법인 천성원(대전 대덕구 소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LG생활건강 청주공장장 이상범 상무, 천성원 윤진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연계고용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
LG생활건강은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천성원, 사회복지법인 이화 등 두 곳과 장애인 연계고용 협약을 맺고 장애인 연계고용 확대에 나섰다.
장애인 연계고용은 장애인 고용의무 사업주가 직업재활시설에 원자재, 기술, 생산설비 등을 제공하여 장애인에게는 생산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사업주는 장애인 고용 부담금을 감면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LG생활건강은 지난 1998년부터 보람근로원과 연계고용 협약을 하고 50여 명의 중증장애인들을 간접 고용,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는 역할을 해온 데 이어, 이번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천성원과 사회복지법인 이화 등 두 곳과 추가로 연계고용 협약을 맺으며, 총 150여 명의 장애인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에 나선 것이다.
이번 연계고용 협약을 통해 총 150여 명의 중증장애인들이 LG생활건강의 생활용품세트 및 화장품 샘플키트 조립, 기저귀 포장 등을 전담하게 되며 LG생활건강은 향후 연계고용 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작성자이애리 기자 bonbon727@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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