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한국장애인개발원-부산광역시,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나서
- 한국예탁결제원 장애인개발원에 사업비 2억 기부
- 부산지역 장애인 30가구 대상, 맞춤형 리모델링 실시
- 부산지역 장애인 30가구 대상, 맞춤형 리모델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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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로부터) 한국장애인개발원 변용찬 원장, 한국예탁결제원 김경동 사장, 부산광역시 사회복지과 신규철 과장 |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한국예탁결제원부산광역시는 11일 오전 11시 여의도 이룸센터 2층에서 ‘장애인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대부분의 장애인들이 비장애인 위주의 주택구조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음에 착안하여 이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첫 사업은 부산지역에서 이루어진다. 한국장애인개발원과 부산광역시는 부산에 거주하는 장애인 30가구를 선정해 출입동선, 부엌, 화장실 등의 주거공간을 장애상태와 생활패턴에 가장 부합되는 편리한 공간으로 리모델링해준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이를 위한 사업비 2억 원을 한국장애인개발원에 기부했다.
협약식에는 한국예탁결제원 김경동 사장과 한국장애인개발원 변용찬 원장, 부산광역시 사회복지과 신규철 과장을 비롯해 3개 기관의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작성자이애리 기자 bonbon727@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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