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장애인 30명 채용 공고
29일부터 모집 전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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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약을 맺고 장애인고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29일 장애인고용공단 7층 회의실에서 열린 '장애인고용증진 협약식'에서 이순우 우리은행장과 이성규 공단 이사장은 우리은행의 장애인고용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우리은행은 장애인에게 알맞은 직무를 개발해 장애인고용의 문을 넓힐 계획이며, 장애인고용공단은 적합 인력을 추천하고, 채용 시 입사지원자 모집을 대행하는 등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은 사무지원직에 장애인 30명 채용을 목표로 내달 초 장애인고용공단을 통해 지원자를 모집한 뒤 인적성 검사 및 면접 전형을 통해 내달 말께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입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장애인고용공단 홈페이지(www.kead.or.kr) 채용 공고문을 참고해 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사(1588-1519)를 통해 입사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작성자이애리 기자 bonbon727@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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