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 장애인 이동권 위한 편의시설 설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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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자동차그룹이 올해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애인기관 이동편의증진 기능보강사업을 후원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차는 사회공헌 중점사업인 ‘이지무브(Easy Move)' 캠페인 일환으로 2006년부터 7년 동안 장애인 이동편의를 위해 28억원을 투자해왔다.
그동안 총 531개 기관이 지원받았으며, 이자동문 및 화장실편의개선공사, 접근로 공사, 피난설비 공사 등을 시행했다.
올해는 각 기관의 여건과 실정에 부합하는 자유분야 개선으로 진행하되, 열악한 장애인 기관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특히 중증장애인 생활 체험홈에 한해 전기스위치(터치식) 공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신청기한은 오는 21일부터 6월15일까지며, 기관 선정은 2차 심사회의 및 사전 현장실사를 통해 선정, 오는 7~8월 공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장애인단체 및 지부지회, 자립생활센터 및 부설 체험홈(시설), 장애인 생활시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지역사회재활시설), 장애인복지관, 주단기보호시설, 공동생활가정이며, 1년 이내의 신축 건물 및 생활시설 중 정원이 30인 이상인 기관은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이동및편의증진항목으로 사무실 및 화장실 자동문, 화장실이동편의개선공사, 높낮이싱크대, 전기스위치(단, 체험홈에 한함) 접근로항목으로 경사로, 탄성공사, 고무블럭, 미끄러방지롤, 계단논슬립, 점자블럭, 핸드레일, 출입구 확장, 피난설비항목으로 경사구조대(창문공사), 시각경보기, 청각경보기(소방관련의무시설제외)를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홈페이지(www.kodaf.kr)를 참조하거나 전화(02-783-00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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