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을 위한 무료 직업심리검사 실시 > 기획 연재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이 온라인서 직접 직업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이달부터 무료로 제공한다.

공단 홈페이지(www.kead.or.kr)에서 실시하는 장애인을 위한 온라인 직업심리검사는 오프라인(면대면) 형태로만 실시하던 검사를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형태로 구현한 검사이다. 검사 비용은 무료다.

직업심리검사는 장애인의 직업기능탐색검사와 지적장애인용 그림직업 흥미검사, 그리고 자기개념검사와 장애인 구직욕구진단검사 등 4가지로 구성됐으며, 본인만이 검사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비밀이 보장된다.

검사결과는 검사 즉시 받아볼 수 있으며, 검사결과에 대한 상담과 관련 취업서비스 지원서비스는 가까운 장애인고용공단 지사가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