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장애인기업에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
오는 15일까지 지원대상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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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장애인 기업을 선정, 온라인 판로개척 분야를 지원한다.
경기도는 도내 장애인 복지증진 및 자립지원을 위해 경기테크노파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30개 장애인 예비창업자 및 장애인기업을 선정,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키로 한 것.
도는 오는 15일까지 도 내에 거주하는 장애인 예비창업자 또는 장애인기업활동촉진법에서 정한 장애인기업, 장애인복지법상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대상을 공모한다.
신청자는 구비서류를 준비해 경기테크노파크에 제출하면 되며, 지원 신청서 등은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gt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항목은 신청자의 경쟁력, 온라인 마케팅 타당성, 제품의 시장경쟁력 및 차별성 등이며,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온라인 판로 개척비용으로 120만 원 상당을 지원받게 된다.
도는 아이템 분석 및 창업컨설팅 지원, 인터넷 쇼핑몰 제작 및 창업 교육, 쇼핑몰 구축·운영, 온라인 홍보 마케팅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을 펼쳐 장애인 예비창업자 및 장애인기업 등이 시장 경쟁력과 자생력을 갖고 자립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작성자이애리 기자 bonbon727@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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