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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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해 손 잡았다.
공단은 SK건설 이용석 부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을 5일 서울 중구 SK건설 사옥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인 모회사가 장애인 고용을 목적으로 일정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하면 자회사에 고용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지원하는 제도로 2008년부터 시행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조종란 공단 고용촉진이사는 “SK건설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공단의 역량을 최대한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K건설은 이번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으로 장애인에게 적합한 다양한 직무를 개발해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 5일 열린 ‘SK건설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식’에서 조종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촉진이사(좌)와 이용석 SK건설 부사장(우)이 협약서를 들고 악수하고 있다 |
작성자이승현 기자 walktour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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