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 > 기획 연재

서울시는 오는 15일부터 6월 29일까지 장애인의 활동을 도와줄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 대상자를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지원 대상은 서울지역 거주 장애인, 국가유공자로 희망자로부터 정보통신보조기기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 방문상담과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700여 명의 보급대상자를 선정하게 되며 선정결과는 오는 8월 3일께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에 보급되는 기기는 시각(37종), 지체․뇌병변(14종), 청각․언어(18종)등 총 69개 제품이며 특히 지난해보다 7종이 늘었다.

서울시는 보급기기 제품가격의 80%를 지원하게 되며 장애인 본인은 20%를 부담하게 된다.

특히 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은 10%만 부담하면 된다.

보통신보조기기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주소지 관할 구청의 정보화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www.at4u.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조기기 신청서 양식은 서울시 및 자치구 홈페이지와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신청방법 등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상담(1588-2670)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