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고용확대 위한 부모교육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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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및 고용확대를 위한 부모교육’에서 김광용 공단 고용개발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은 지난 2일 공단청사에서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교육을 강화하고 고용을 확대하기 위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지역 장애학생 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및 고용확대를 위한 교육’은 경기도교육청과 체결한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의 후속조치에 따라 마련했으며, 올해 총 열두 차례로 예정된 릴레이교육 중 네 번째 교육이다.
교육대상은 특수학교(급)의 교장·교감 등 관리자, 진로·직업 담당교사, 학부모 등이며 이번 교육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기도교육청은 공단과의 장애인고용증진협약 이후 교육청과 산하 학교에 장애인 일자리 마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단은 교육청의 이러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교육과 고용을 연계하는 교육을 마련했다.
김광용 공단 고용개발원장은 “장애학생의 취업을 위해서는 교사와 학부모, 장애인고용서비스 전문가가 모두 노력해야 한다”며 “장애학생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 교사, 학부모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자이승현 기자 walktour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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