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필 “대기업이 장애인 고용 적극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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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이 3일 오전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한 대기업 사업주 간담회’에서 대기업이 솔선수범해 적극적으로 장애인을 고용,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조업, 유통업, 숙박·음식업 등 23개사 대기업 임원이 참석했으며, 장애인 고용 우수업체로 평가되고 있는 와이지-원, 서원유통,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이 장애인 고용 및 활용성과를 발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기업 임원들은 장애인을 고용하게 된 계기와 장애인 고용의 성과에 대해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채필 장관은 "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발굴하면 비장애인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며 "기업체들이 장애인에 대해서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장애인 고용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작성자이승현 기자 walktour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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