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컴퓨터 760대 무료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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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정보화 소외계층 정보이용 접근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83천백만원을 투입해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은 공공기관, 기업체, 개인 등이 기증한 중고PC를 정비해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65세 이상 노인, 사회복지시설 등 정보이용 기회가 취약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무료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무료 보급을 원하는 신청자는 광주시 정보화담당관실(단체) 및 주소지 관할구청 정보화 부서(개인)를 방문해 직접 접수하거나 우편·팩스 등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 후 보급대상자를 선정하고, 접수순에 따라 순차적으로 양품화한 컴퓨터를 5월말부터 12월까지 보급할 계획이다.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및 자치구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조하면 된다.
광주시는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을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2천569대의 사랑의 그린PC를 보급했다. 올해에도 760대의 사랑의 그린PC를 보급할 목표로 기관이나 단체 등에서 사용하지 않는 PC를 기증받고 있다.
사랑의 그린PC 기증운동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 기관이나 단체는 광주시 정보화담당관실(063-613-2612)에 문의하면 된다.
작성자이애리 기자 bonbon727@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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