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장애인콜택시 22대 확대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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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는 장애인콜택시를 오는 19일부터 22대 늘려 현재 122대에서 144대로 확대 운행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인천교통공사가 운영중인 장애인콜택시는 24시간 운행되고 있으며 6개조로 편성된 149명의 운전봉사원과 13명의 상담원, 6명의 지원인력이 배치돼 있다.
현재 콜센터에 등록된 콜택시 이용 장애인은 1만3천229명이다.
장애인콜택시는 1~2급장애인, 3급에 해당하는 뇌병변장애 및 하지지체 장애인, 65세이상 노약자 중 휠체어를 이용하는 자, 일시적으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자로 의료기관에서 버스, 지하철 이용이 어렵다는 진단서를 제출한 사람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기본요금(2㎞, 1천원)에 주행거리별 주행요금(2㎞초과~10㎞까지 1㎞당 200원, 10㎞초과부터 5㎞당 300원)이 별도 부과된다. 단 시외지역은 2배의 요금이 부과되지만 시 경계지점을 벗어나는 지점부터 적용된다.
작성자이승현 기자 walktour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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