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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인 직업영역 개발 위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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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신보건센터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경기도광역정신보건센터는 지난 12일 정신장애인 지역 연계형 직업영역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취업이 어려운 정신장애인의 직업영역 확대와 직업 안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법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정신장애인의 취업자 비율은 전체 장애인의 취업자 비율 보다 현저히 낮아 서울시는 정신장애인의 고용지원의 확대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2008년 장애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장애인의 인구대비 취업자 비율은 37.65%인 것에 반해 정신장애인 취업자 비율은 9.89%로 낮게 나타났다.

또한, 정신장애인 실업률은 14.57%로 전체 장애인 8.32%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보건정책과(02-3707-9140) 또는 서울시정보건센터 재활지원팀 (02-3444-9934 내선223)으로 문의 하면 된다.

 

작성자이승현 기자  walktour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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