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2년 여행바우처 사업 추진
본문
광주시는 저소득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여가선용을 위해 2012년 여행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의료급여법에 의한 본인부담경감대상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새터민, 독거노인, 외국인 근로자 등이다.
여행바우처는 개별, 복지시설단체, 지자체기획 3개형태로 운영 되며, 모집인원은 개별 1천30명, 복지시설단체 1천40명, 기획여행바우처 510명으로 총 2천580여 명이다.
희망자는 오는 16일까지 여행바우처 홈페이지(www.tvoucher.kr)를 통해 접수하거나, 주소지 관할 94개 주민자치센터 접수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무작위 추첨방식이며, 최종 선정자에게는 1인당 15만원, 가족동반시 최대 30만원 범위에서 여행바우처가 제공(신용·체크카드, 법인카드 형태)된다.
대상자는 올해 11월말까지 단체여행(패키지)상품, 숙박, 교통, 입장권, 렌터카 등 여행사 단독상품을 구입하거나, 국내선 항공권·철도탑승권 구입, 주요 테마파크·워터파크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바우처 사업 수탁기관인 광주문화재단은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특성을 반영한 기획여행바우처 상품을 개발하고 여수세계박람회, 대구-대전-광주 연계 내륙삼각벨트 품앗이 관광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혜자 선정결과는 오는 27일 여행바우처 홈페이지 및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여행바우처 카드는 대상자 확인절차를 거쳐 4월부터 제공된다.
문화바우처 사업관련 문의는 광주시 관광진흥과, 광주문화재단으로 하면 된다.
Copyright by 함께걸음(http://news.cowalk.or.kr)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