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복지기준 추진위원회 출범
서울시장·공동위원장 3인·시민대표·연구진·전문가 61명 위원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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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만드는 복지기준 마련을 위한 '서울시민복지기준 추진위원회'가 출범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오는 14일 오후 4시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시민대표, 연구진, 전문가로 구성된 '서울시민복지기준 추진위원회'출범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포함한 공동위원장 3명, 위원 61명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추진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서울시민복지기준 설정에 대한 연구방향을 듣고, 분과별로 토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서울시 명예부시장으로 선정된 양원태 한국장애인인권포럼 상임이사와 박종화 서울시니어전문자원봉사단장도 함께 참석해 서울시민복지기준 설정 기본계획 및 연구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게 된다.
'시민복지기준 추진위원회'는 박원순 시장, 허광태 시의회 의장, 김연명 중앙대학교 교수 등 공동위원장 3인과 시민대표·연구진·전문가 61명, 총 6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출범을 시작으로 기본적인 삶의 질 보장을 위한 ‘시민복지기준선’ 5대 항목, 소득·주거·돌봄·교육·건강에 대한 세부기준 마련에 들어가게 된다.
작성자이승현 기자 walktour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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