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장애인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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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는 올해 '행복한 동행, 따뜻한 성동'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추진하는 중점사업은 ▲노인 복지시설 확충 및 욕구도 조사를 통한 '고령친화도시 행복성동 프로젝트' 추진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직원·경로당 결연사업인 '세대공감! 직원봉사단' 운영 ▲사근동 노인복지센터 건립이다.
또 '성동 孝사랑 운동, 장애인이 행복한 성동, 희망을 주는 성동, 더불어 함께 하는 성동' 등 4개 분야 11개 핵심과제와 42개 단위사업의 시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이중 '장애인이 행복한 성동' 분야는 ▲장애인 의료 재활시설 운영 ▲장애인 무료셔틀버스 운영 ▲시각장애인을 위한 도서 녹음 사업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위반차량 단속반 운영 등이 추진된다.
또 장애인 위반차량 단속원을 4명 추가 채용할 방침이다.
‘성동 孝사랑 운동’으로 ▲노인복지센터 건립 ▲경로당 기능보강 사업 ▲어르신 건강 페스티벌 ▲실버축구단 운영 ▲노인돌봄 기본 서비스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희망을 주는 성동’분야에서는 ▲취로형 근로사업 ▲희망 키움 통장 사업, ▲노숙인 보호 사업 등을 추진 ‘더불어 함께 하는 성동’으로 ▲의료급여 지원수준 확대 ▲차상위 계층 정부양곡 지원 등의 세부사업을 진행한다.
성동구 관계자는 "이번 계획은 지난해 추진한 프로젝트의 실적을 평가하고 피드백을 통한 사업의 문제점 및 개선방향을 파악해 올해 사업계획에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 사근동 노인복지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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