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장애인 공개채용 진행 > 기획 연재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LG전자와 함께 장애인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공단과 LG전자가 체결한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의 후속조치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졌다.

공단은 이번 공개채용에서 기존 대기업 채용과정에서 두터운 장벽으로 문제가 됐던 연령, 경력 등의 응시조건을 대폭 완화해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추진키로 했다고 전했다.

모집분야는 R&D개발과 마케팅 분야의 사무직으로 성별과 연령의 제한이 없으며, 업무관련(이공계 관련 전공자, 경영, 경제 및 어문계열) 전공자만 지원할 수 있다.

전형일정은 오는 19까지 LG전자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접수하고,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전형 등을 거쳐 올 3~4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방법은 LG전자 홈페이지 채용사이트(www.lge.co.kr/cokr/careers/incident/jobs1.j...)에 접속해 본인이 희망하는 지원 분야의 지원서 작성을 클릭한 후 공지 사항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