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 직원, 자원봉사활동 펼친다
저소득층 및 틈새계층 대상 19~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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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희망온돌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9일부터 25일까지 ‘전 직원 자원봉사활동 주간’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행사 일정은 서울시 각 실·국·본부가 한 주간에 걸쳐 자치구별로 지역별 사회복지시설, 봉사단체, 시민단체 등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자원봉사는 노력봉사 뿐만 아니라 재능봉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실·국별로 업무와 관련해 보유한 재능을 봉사하는 활동을 한다.
각 실국본부별 봉사활동으로는 19일 대변인실의 '어르신 추억사진 찍기', 20일 한강사업본부의 '장애인과 함게하는 유람선여행' 21일 정보화기획단의 '어르신 핸드폰 사용법 교육', 시설관리동단의 '보육원 입소아동 찾아가는 동물원 여행', 복지건강본부의 '방문간호사의 건강체크'와 해충 예방 소독약 설치', 22일 학교지원과의 '보육원 아동과 전시회 관람', 24일 여성가족정책관의 '크리스마스 케익 등 이색음식 만들기' 자원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정관 복지건강본부장은 “전 직원 자원봉사 활동을 계기로 이번 나눔 행사가 일회성에 거치지 말고 항상 어려운 이웃이 있는 곳은 우리 직원이 제일 먼저 달려간다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자이승현 기자 walktour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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