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복지기금 지원사업 공모
전체 사업비 13억2500만원으로 5000만원 한도내에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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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장애인복지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늘리고 관련 민간단체를 육성해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활동 중인 풀뿌리 마을공동체를 지원하기 위해서 복지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는 게 서울시 발표다.
공모 분야는 장애인의 역량 강화와 취업 지원, 장애인가족 지원, 장애인 인식개선과 인권 향상, 풀뿌리 마을공동체 육성과 지원 4가지다.
서울시 지원 장애인 단체로 선정되면 1개 법인 1개 사업에 최고 5000만원 내에서 사업비가 지원된다. 전체 사업비는 13억2500만원이다.
신청 자격은 서울시에 사무소를 두고 시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복지사업을 하고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다. 1개 법인(단체)은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2~3년 중장기추진사업 분야를 발굴, 장기적으로 지원해 사업 효과를 높이는 것이라는 게 서울시 설명이다.
서울시는 공모사업의 중장기 과제로 인터넷을 활용한 장애인 e-품앗이 사업, 장애부모자녀 지원사업, 장애인 인식개선 사업 3개 분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의 02-3707-8477
작성자이태곤 a352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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