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중증장애인 구강진료센터 건립
부산 서구 부민동에 31억 투입 7층 규모로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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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내년 3월 진료 시작을 목표로 부산 서구 부민동에 중증장애인 구강진료센터를 신축한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센터 건립에는 31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신축된다는 게 부산시 발표다..
이 센터가 건립되면 최소 8명의 전문 인력 등이 배치돼 장애인 구강 의료 거점역할을 하게 되며,
또 중증장애인의 지속적인 치료기술 개발 및 교육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역할과 함께 장애인 구강진료 지원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라는 게 부산시 발표다.
현재 뇌병변, 발달 장애인 등의 경우 신체적 떨림과 치료 과정에서 예측하지 못한 행동을 할 수 있어 단순 진료도 전신마취 등 특별한 치료가 필요한 실정이다.
작성자이태곤 기자 a352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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