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취약계층에 임대주택 1천300가구 공급 예정
1천억원 투입, 저소득층에 매입임대주택 등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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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주거복지를 위해 올해 임대주택 1천3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는 소식을 발표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가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85㎡)이하 주택을 매입(8천500만원 이하)하거나 전세계약(7천만원 이하)한 뒤 이를 취약계층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주택공급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7천만원 주택의 경우 입주 저소득층이 임대보증금 350만원과 월임대료 11만원을 내면 된다는 게 경기도 발표다. .
경기도에 따르면, 취약계층 임대주택은 기초생활수급자 860가구, 쪽방거주자 195가구, 대학생 155가구, 공동생활가정(사회복지사를 포함한 3~4인) 90가구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도는 이를 위해 1차추경에 180억원을 확보, 국비와 국민주택기금을 합해 모두 1천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성자이태곤 기자 a352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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