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장애인 150여 명 신입사원 선발
"고용환경 개선에도 적극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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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1일부터 하반기 장애인 신입사원 150여 명을 공개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채 대상은 고·대졸 장애인으로 기술직군과 사무직군을 선발하며 지원자는 해당 기간에 삼성 채용사이트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응시원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www.samsungcareers.com)
채용전형은 서류심사, 직무적성검사(SSAT), 면접 등으로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장애인 임직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전국 사업장의 편의시설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고 장애 관련 의료비도 별도로 지원하고 있다"며 "장애를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본인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자이승현 기자 walktour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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