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 대상 스마트기술 활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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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15년까지 장애인·고령층 100만 명에게 스마트폰 등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기술 활용교육’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서울시의 지역별 장애인·노인복지관의 현장교육과 함께 시민인터넷교실(cyberedu.seoul.go.kr)을 통해 무료 사이버교육도 상시적으로 실시하며, 각 자치구별 구민정보화 현장교육도 함께 실시하는 등 교육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9월부터 11월 말까지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등에서 ‘스마트기술 활용교육’을 시범적으로 실시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김홍국 서울시 데이터센터소장은 “연차적으로 지속적인 정보격차해소 교육을 통해 급격히 변화하는 정보화시대에 정보소외 계층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작성자이승현 기자 walktour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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