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충북교육청 점거 차별철폐연대 회원 7명 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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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청남경찰서가 장애인 교육권 확보를 주장하며 도교육청을 점거한 장애인 차별 철폐연대 31살 유 모 씨 등 7명을 연행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 씨 등은 충남도 교육청의 퇴거 요청을 무시한 채 현관 로비를 점거하고 농성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충북 장애인 차별 철폐 연대는 지난 2일 도 교육청 현관에서 장애인 교육권 지원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한 뒤 교육감 면담을 요청하며 8일간 농성을 이어 왔었다.
작성자이태곤 기자 a352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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