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대구·대전·충남 디지털전환 취약계층 지원
1일부터 4만2천 가구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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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11월 1일부터 대구, 대전시와 충청남도의 디지털전환 취약계층 4만2천 가구에 대해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전환 취약계층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자활사업 참여자, 의료비 본인부담 경감자, 장애(아동)수당 수급자, 장애 부가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 시각·청각장애인, 국가유공자(애국지사, 전상군경, 공상군경, 4.19 부상자, 공상공무원, 특별공로상이자, 광주민주화운동 부상자,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유족) 중 아날로그 TV만 보유한 지상파 직접수신 가구다. (디지털 TV 보유가구 및 케이블TV 등 유료방송 가입가구는 제외)
지원 대상자는 대구광역시 144개, 대전광역시 77개, 충청남도 211개의 읍·면·동사무소(주민센터)와 인터넷(민원24 www.minwon.go.kr, OK주민서비스 www.oklife.go.kr)을 통해 지원신청을 하면 된다.
지원 대상 가구는 정부가 지정한 디지털TV 구매시 보조금 지원(10만원), 디지털컨버터 1대 무상지원(아날로그TV로 디지털방송 시청을 원하는 경우)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작성자이승현 기자 walktour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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