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창작스튜디오, 입주예술가 모집 > 기획 연재

  서울시창작공간 장애인창작스튜디오가 제5기 입주예술가를 모집한다.

  국내 최초의 장애인 예술가 대상 창작공간인 장애인창작스튜디오는 2012년을 함께 할 장애인 예술가 14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시각예술 분야 및 미디어, 복합예술 분야 등이며 국내 거주 장애인 예술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전공 및 학력에는 제한이 없다.

  1차와 2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입주예술가들은 오는 11월부터 약 1년간 장애인창작스튜디오에서 개인 작업공간을 제공 받으며, 전시 및 발표의 기회와 전문 예술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예술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오는 22일에 있을 정기공모 설명회를 시작으로 다음달 5일부터 11일까지 공모신청을 접수받으며 1·2차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25일 최종 입주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 문의 : 장애인창작스튜디오 운영사무실(02-423-6673~5), 서울시창작공간 홈페이지(www.seoulartspac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