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복지센터, 장애인생산품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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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의 일터 대전 대덕구 무지개복지센터에서 장애인생산품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복지센터는 우선 복사용지와 점보롤화장지, 핸드타올 등 4가지 제품을 생산하고 공식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전국 최초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무지개복지센터는 장애인들의 자활을 돕기 위해 지난 4월26일 개관한후 지난 4개월 동안 체계적인 직무숙달훈련으로 제품생산을 위해 준비해왔다.
무지개복지센터의 생산제품은 국내 고급 원재료만을 사용해 생산하면서도 공급단가는 일반시중단가의 70~80%인 장애인판매시설 기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한다는 점이 장점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 공공기관부터 시작해 인근 대덕3·4공단과 일반판매처까지로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작성자이승현 기자 walktour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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