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필 장관, 소외계층 위로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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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은 추석을 앞둔 5일 경기도 안산에 있는 안산산재병원을 찾아 산업재해로 요양 중인 환자들을 위로하고 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장관의 산재병원 방문은 산재환자들을 위로·격려하는 대표적인 현장행정으로 매년 명절에 실시해오고 있다.
또 이장관은 같은 지역에 소재한 장애인다수고용사업장인 주식회사 씨피엘을 방문해 장애인 근로자를 위로·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근로자와 회사 관계자로부터 장애인고용사업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장애인 고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장애인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등 다양한 정책을 개발·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씨피엘은 주사기 제조 및 의료용품을 판매하는 업체로 47명의 근로자 중 31명(중증장애인 19명 포함)의 장애인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2004년 장애인표준사업장(▲장애인 10명이상 고용 ▲상시근로자의 30%이상 장애인 고용(이중 50% 이상 중증장애인 고용) ▲최저임금액 이상의 임금지급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춘 사업장)으로 선정된 곳이다.
이밖에 이장관은 자매결연 시장인 경기도 안양 호계종합시장을 방문, 추석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시장상인들을 격려했다.
작성자이승현 기자 walktour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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