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추석맞아 어려운 이웃 방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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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우리 민족의 큰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추석위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가정보호아동 등 소외계층 1만2796명에 대하여 5일부터 추석 전까지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특히 도지사를 비롯한 양부지사, 실국장들이 앞장서 도내 어려운 계층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지역 일선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위문품은 사회복지시설 입소자(1인 1만5000원), 중증장애인 및 북한이탈주민 가구(가구당 3만원), 가정보호아동(1인당 2만원)에게는 상품권을 지급하고, 독거노인에게는 식료품세트를 전달 할 예정이다.
이외에 각 시군에서도 자체 위문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는 등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범도민 차원의 위문을 실시해 ‘따뜻한 추석명절 만들기’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작성자이승현 기자 walktour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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