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온아나운서 아카데미, 장애인 교육 무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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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양성기관인 봄온 아카데미가 방송인을 꿈꾸는 장애인을 위해 나섰다.
17일 오후2시 서울 여의도동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서 진행되는 오디션을 시작으로 오는 9월7일부터 10월26일까지 장애인 아나운서 전문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17일 오디션은 30명이 넘는 지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인에 대한 자질을 알아볼 수 있는 자기소개 및 대본읽기 등의 실기시험이 진행된다.
봄온 성연미 대표는 “장애인 아나운서 지망생들이 체계적인 교육으로 감동적인 방송을 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KBS장애인 앵커 채용에 이후 장애인들의 방송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2007년부터 장애인 아나운서 무상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봄온은 모든 전문교육과정을 무상 지원하고 교육과정을 마친 후에는 채용추천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주)봄온아카데미(http://www.bomon.co.kr, 02-706-5144)로 문의하면 된다.
작성자이승현 기자 walktour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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