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인권실태 기초조사 실시
오는 19일까지…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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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장애인, 새터민, 외국인노동자 등 인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권실태 기초조사를 실시한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발전연구원과 전남대학교 5·18연구소가 공동으로 오는 19일까지 인권의식과 인권상황인식 및 만족도 등을 직접 현장 방문하여 면접 설문조사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우리 시의 인권 상황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인권개선을 위한 실천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서 중요하고 필요한 조사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조사 대상 기관·단체에서는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참여 속에 인권실태 조사가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작성자유희종 기자 jong27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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