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장애인차량 방문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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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 개인 및 장애인 관련 기관을 방문해 특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장애인 특별 방문점검 서비스에서 현대·기아차는 장애인 차량의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및 각종 밸브류와 타이어 공기압을 점검하고 간단한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환해 준다.
현대차는 이달 13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복지관, 재활원 등 전국 40여 개 장애인 관련 기관 및 단체를 방문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펼친다.
또한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장애인 기관 시설 및 각종 장비를 점검하고 보수해 장애우 고객들의 이용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기아차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두 달간 멤버십 사이트인 ‘Q멤버스’ 홈페이지(http://q.kia.co.kr)를 통해 신청 받은 장애인 개인 및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특별 방문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장애인 개인 및 단체는 누구든지 특별 방문점검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아차는 무상점검과 함께 아로마 항균탈취 서비스, 스크래치 제거, 오일체크업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향후에도 장애인 단체가 방문 점검을 요청할 경우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속적인 봉사 서비스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애인 단체 특별 방문점검 서비스의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현대차 고객센터 (☎ 080-600-6000) 및 기아차 Q멤버스 홈페이지(http://q.ki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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