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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단체 실무자 직무교육 진행

한국장총 ‘UP School’…재무회계․프로포절 등 현장중심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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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단체 실무자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해 업무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장애인단체 실무자 직무교육 ‘UP School’이 진행된다.

  UP School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서 1998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해마다 수강인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장애인단체는 대부분의 경우 인력 부족으로 일인다역의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가 많고, 업무에 대한 교육이 크게 부족한 현실에 처해 있다. 이에 따라 해가 갈수록 핵심 직무능력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에 직원들을 참가시키려는 장애인단체들이 늘고 있다.

  올해 UP School 교육은 장애인단체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가장 욕구가 높았던 재무회계, 프로포절, SNS홍보 등의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장애인단체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꼭 필요로 하는 내용들만을 골라 하루완성 코스로 준비됐다. 또한 지난해와 동일하게 지방에서 활동하는 장애인단체 실무자들을 위해 권역별로 순회교육을 진행하며, 5월 18일 수도권을 시작으로 광주, 울산, 천안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UP School’의 대상은 장애인단체 및 관련기관 경력1년 이상 실무자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교육 수강을 원하는 실무자들은 한국장총 홈페이지(www.kodaf.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신청기간 내 해당지역 주최기관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교육문의는 한국장총 기획관리부 장애인단체실무자직무교육UP School 담당자(02-783-0067)로 하면 된다.

작성자박근재 기자  tournf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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