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장애대학생 학습보조기구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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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과 KB국민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신입 장애대학생을 대상으로 최신 노트북과 아이패드, 센스리더기 등의 학습보조기구를 지원한다.
장애학생도 비장애학생과 마찬가지로 리포트 작성 및 학습자료 검색 등에 휴대성과 기능성을 겸비한 노트북과 태블릿PC 등을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지원은 매우 부족한 실정으로, 각 대학에 마련된 장애학생지원센터가 가진 노트북으로 장애학생의 수요와 유형별 특성을 따라가기는 불가능하다.
올해 사업에서 지원하는 품목은 ▲노트북(i3-380급, 13인치 내외) ▲울트라씬(u5600급, 11인치 내외) ▲ 넷북(n550급, 10인치 내외)+센스리더기 *시각장애인만 선택가능 ▲아이패드(32G)+정품키보드 ▲추가선택 트랙볼마우스(양수 모두 소근육 이상으로 일반마우스의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 등으로, 이들 품목 중 원하는 사양을 택일할 수 있다.
‘2011 노트북을 쏜다’의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홈페이지(www.kodaf.kr)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3월 30일(수)까지 우편접수하면 된다. 전달식은 4월 20일(수) 장애인의 날에 시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총 홈페이지(www.kodaf.kr)을 참조하거나 전화(02-783-00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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