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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연재

장애인 현실 소통 창구 ‘나의 첫’ 원고 모집

장애인재단, “장애인으로서 자신의 첫 모습 세상에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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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장애인재단의 잡지 ‘세상을 여는 틈’이 장애인의 현실을 이해하기 위한 목적의 ‘나의 첫’ 원고를 모집한다.

  한국장애인재단은 ‘세상을 여는 틈’의 한 꼭지인 ‘나의 첫’ 에 실릴 장애인 당사자의 원고를 모집한다고 최근 전했다. 장애인재단 관계자는 “‘나의 첫’은 삶의 자세가 능동적 ․ 적극적인 장애인의 첫 경험을 들려줌으로써 우리 사회 속 장애인의 현실을 보여주고,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편견에 빠져 있던 이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주고, 독자가 유형별 장애인의 현실을 간접적으로 이해하도록 하는 목적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원고가 실리기를 희망하는 이는 장애인으로서의 다양한 첫 경험(예: 첫 국내여행, 첫 해외여행, 첫 외출, 첫 자립생활, 첫 주택구입, 첫 직장, 첫 사랑, 첫 용기, 첫 발표, 첫 소통 등)을 글로써 표현하면 된다. 장애인재단 관계자는 “이번 ‘나의 첫’ 꼭지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의 시선을 바꿀 수 있는, 또한 장애인에게도 새로운 세상의 틈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원고 제출 및 보내는 방법은 아래 참조.


※원고 제출 및 보내시는 요령

원고 분량: 한글프로그램 기준으로 A4 1페이지 이상, 3페이지 이하이며. 원고 마지막에 필자에 대한 10줄 미만의 재미있는 소개와 이메일을 함께 넣어 주세요.

사진: 관련 사진을 첨부해 주세요. 글이 좋은데 사진이 적당하지 않을 경우 일러스트로 대체하거나 별도 촬영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보내실 곳: 메일 teum@hubnanum.org 송부

보내실 때 메일 제목은 ‘나의 첫 원고제출 - 000(이름)’ 으로 해주세요. 메일 내용에는 성명, 장애유형 및 급수, 나이, 연락처(되도록 휴대폰, 집전화 두 가지), 이메일을 함께 기재해 주세요.

보내주신 원고는 반환하지 않습니다.

이번 호 마감: 4월 13일(수)

발표: 채택되신 분께는 개별 연락드리며, 원고는 6월경 발간될 2011 창간호 및 재단 홈페이지, 블로그 등에 실릴 예정입니다.

원고료: 150,000원

문의: 02-6399-6237 김수현 / 메일 teum@hubnanum.org

틈블로그: http://openteum.tistory.com

작성자박근재 기자  tournf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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